혜재헌惠在軒

순간의 행복을 영원의 축복으로 빚는 한옥 스튜디오,
저는 ‘혜재헌惠在軒’입니다.

은혜가 머무르는 자리에서
생의 첫발을 내딛는 귀중한 생명의
첫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소명을 이어가고 있죠.

무엇보다 희망빛 하늘을 떠받치는 용마루 아래
찬연한 산이 펼쳐지는 누마루의 절경은
해사한 햇살을 그러모으는 마당과
속살거리는 바람이 휘돌아나가는 자연의 여백과 함께
선물 같은 풍경을 꽃피웠습니다.

그 사이로 부모의 심정을 간직한 부부 사진작가는
아가의 첫 생일을 기념하는 한 가정의 소풍이 아름답도록
카메라를 들고 눈부신 세상을 그려갑니다.

소중한 그 여정을 위해
정성스럽게 명주실로 지은 비단결 한복과 더불어
아가의 지성이 움트길 바라며 서당도 연출했고,
감성도 싹트길 원하며 가야금도 연주하도록 준비했죠.

더구나 그 시간과 공간에는
언제나 가족이 들여다보고 싶은
순간 속 영원으로 자리하길 소원하는
진심이 담겨있어 특별합니다.

그토록 오늘도 순간의 행복을 영원의 축복으로 빚고 있는 저는
귀중한 생명의 첫 생일을 위한
당신의 ‘혜재헌惠在軒’입니다.